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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예준, 패션계가 사랑했던 독특한 분위기..룩북 화보서도 '수려한 면모'
배우 한예준이 신예답지 않은 노련함으로 화보 촬영을 마쳤다.

한예준은 최근 한 캐주얼 브랜드 룩북용 화보 촬영에 임하며 오랜만에 패션계와 조우, 현직 모델 못지 않은 자세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잡아끌었다.



16일 공개된 촬영 현장 사진에서 한예준은 카메라를 쏘아보는 듯 강렬한 눈빛으로 응시하는가 하면, 캐주얼한 옷차림에 어울리는 밝고 상큼한 미소를 지어 보이며 그 나잇대다운 풋풋함을 드러내기도 했다. 깔끔하게 정돈된 헤어스타일과 뚜렷한 이목구비가 표정에 따라 확확 다른 느낌을 자아내 한 얼굴 속 다채로운 면모를 짐작하게 했다.

데뷔 전 발 빠른 관계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던 한예준 특유의 독특한 분위기는 그대로 남은 채 원숙미가 더해진 모습이었다. 한예준은 배우로 본격적인 데뷔를 앞두고 각종 패션지 화보와 광고 등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큰 키와 뛰어난 비율은 물론, 수려한 마스크까지 기존에 없는 새로운 이미지로 각광 받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한예준의 장점은 배우로서 첫 작품인 JTBC 화요 드라마 '선암여고 탐정단'에서도 유감없이 발휘되어 큰 호평을 받았다. 기본적으로 천재 사진작가라는 극 중 인물에 대한 이해도도 높고 흡수력도 빨라 스태프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고 있다는 후문이다.

짧은 활동 기간에도 큰 주목을 받았던 패션계부터 무서운 신예로 손꼽히는 방송계까지, 한예준은 여러 분야에 걸쳐 가능성을 인정받으며 올 한 해 주목할만한 유망주로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한편, 한예준이 출연하는 '선암여고 탐정단'은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재기발랄한 5명의 여고생이 '선암여고 미스터리 탐정단'을 결성해 학교 주변의 미해결 사건을 파헤치는 학원 추리 로맨스 극이다. 매주 화요일 밤 11시 방송.
유지윤 이슈팀기자 /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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