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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 환경보전기금 100억원지원
[헤럴드경제=박정규(수원)기자]경기도는 올해 100억 원의 환경보전기금을 마련, 환경 기업을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융자분야는 환경오염방지시설 설치자금 70억원, 환경산업 육성자금 20억원, 환경산업기술원 이차보전자금 10억원 등이다.

융자조건은 연 2.5% 고정금리에, 3년 거치 5년 균등분할 상환으로 기업 당 최대 10억원까지다.

환경오염물질 방지시설 설치자금은 대기・수질・폐기물 처리시설, 환경오염물질 측정기기, 유독물 취급설비 등 12개 종류의 시설을 설치.교체하거나 측정기 구입비용을 지원한다.

환경산업 육성자금은 국내 환경기술 개발, 환경산업 해외진출 비용, 환경시설 관리 및 오염물질 측정대행업 등록에 필요한 장비 구입비용 등 10개 종류 사업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 환경제품 마케팅을 활성화하기 위한 자금이다.

설치자금은 기업이 있는 시군 환경부서에, 환경산업 육성자금과 환경산업기술원 이차보전자금은 경기도 환경정책과로 신청하면 언제든지 융자를 받을 수 있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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