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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S애드, 2014 ‘올해의 광고회사’로 선정
[헤럴드경제=김윤희 기자]HS애드 15일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열린 서울영상광고제 TV CF 어워드 시상식에서 2014년 ‘올해의 광고회사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HS애드가 ‘우아한형제들’의 ‘배달의민족’ 캠페인으로 TV부문 그랑프리와 ‘네티즌이 뽑은 좋은 광고상’을 수상하는 등 지난해 크리에이티브 역량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HS애드는 또한 한국관광공사 ‘10 DOLLAR TOUR 캠페인’으로 ‘아름다운서울상’을, 대한항공 베트남ㆍ미얀마 캠페인으로 TV부문 동상을 수상했다. 

특히 배달의민족 캠페인은 지난 말에 열린 대한민국광고대상에서도 통합미디어 부문과 인쇄부문 2개 부문의 대상을 수상하는 등 2014년 광고계를 휩쓴 최대의 화제작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배달의민족 1차 광고는 ‘우리가 어떤 민족입니까’라는 문구와 배우 류승룡을 앞세워 다양한 동ㆍ서양화를 코믹하게 패러디해 젊은층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영화예고편 형식으로 제작된 2차 광고는 액션, 느와르, 멜로, 미스터리 등 다양한 영화 장면을 패러디해 재치있게 표현했다.

wor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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