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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촌치킨, 불용의류 3300벌 기증
[헤럴드경제=김성훈 기자]교촌에프앤비㈜는 지난 14일 9000만원 상당의 의류 불용자산을 서울사회복지모금회(이하 사랑의 열매)에 기증했다고 15일 밝혔다.

기증 물품은 유니폼 리뉴얼에 따라 발생한 동계점퍼, 티셔츠 등의 불용자산으로 총 3300여벌에 달하며, 따뜻한 의류가 필요한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교촌치킨 관계자는 “이번에 기증된 의류들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필요한 곳에 따뜻한 온기가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교촌은 을미년 새해에도 고객들에게 받은 사랑을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촌은 기업이념인 ‘나눔’을 전파하기 위해 원자재 출고량 1kg당 10원씩 적립하여 사회공헌기금을 조성해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paq@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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