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 Big 모나카’(1500원, 210ml)는 입안에 잘 녹는 과자 속에 바닐라 아이스크림이 들어 있는 정통 모나카 아이스크림으로 동일 가격대 상품에 비해 용량이 40% 이상 많다. 아이스크림 층을 두껍게 해 아이스크림 본연의 풍부한 맛을 강조했고 양이 많아 여러 명이 함께 나눠 먹어도 부족함이 없다.
CU 측은 “식품 업계의 가격 인상 움직임 등 고물가 시대에 합리적인 쇼핑을 원하는 소비자의 니즈를 만족시키기 위해 (빅 모나카 아이스크림이) 개발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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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에 모나카나 콘류의 아이스크림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점도 주목했다. 더운 여름철에 나무 스틱 바(bar) 타입과 튜브(tube)형 아이스크림이 강세를 보였다면, 추동 시즌에는 모나카∙콘류 아이스크림 매출이 20~30% 신장하며 전체 아이스크림 시장에서의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한다는 것이 CU 측의 설명이다.
이번 상품을 기획한 BGF리테일 김민규 MD (상품기획자)는 “高물가 시대에 합리적인 가격과 푸짐한 양뿐 아니라, 맛에서도 높은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다양한 상품 카테고리에서 차별화된 PB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더 가치감 있는 상품으로 업그레이드해 나아갈 것”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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