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인천해양수산청, 선박 운항 안전시설 보강
[헤럴드경제=이홍석(인천) 기자]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인천항을 운항하는 선박들의 안전을 위해 올해 총 26억원을 들여 항로표지시설 등을 새로 설치하기로 했다.

인천해수청은 용유도 인근 해역의 간출암에 등표를 설치하고 소청도 답동항 방파제에는 등대를 신설하고, 또 다양한 해양기상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인천항 입구에 있는 무당서 등표에 기상신호 표지도 추가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팔미도 등대 등 3개의 유인 등대에 접지시설을 보강해 낙뢰 피해를 막고 노후한 인천 조류신호 전광판 등 5곳에서 안전진단을 실시한다.

공현동 인천해수청 해사안전시설과장은 “올해 인천항에 안전한 교통 환경을 만들고 등대를 이용한 해양문화 공간도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gilbert@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