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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약 1순위자 청약 제도 개편 전 눈여겨볼 만한 유망 물량은?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 정부의 9ㆍ1부동산대책 발표 이후 분양시장의 열기가 지속되고 있다.

3월부터 수도권 거주자는 통장 가입 1년이 지나면 청약 1순위 자격을 얻을 수 있는 등 청약제도 개편을 앞두고 있어 경쟁이 치열해지기 전에 내 집 마련을 하려는 수요자들이 청약을 서두르는 분위기다.

부동산 써브에 따르면 청약 제도 개편 전 공급되는 물량 중 수도권에서는 마곡지구ㆍ 동탄2신도시ㆍ 송도국제도시 등 택지지구 분양 물량에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 


택지지구 아파트의 경우 대부분 기반시설이 체계적으로 마련되고 생활편의시설도 풍부해 입주 후 만족도가 높다는 것이 부동산 써브의 설명이다.

또 또한 정부가 9.1부동산대책을 통해 2017년까지 대규모 공공택지 지정을 중단함에 따라 희소성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돼 예비 청약자라면 적극 청약해 볼 만하다는 것이 부동산써브의 판단이다.

부동산 써브 관계자는 “지방의 경우 기반시설이 잘 갖춰져 있고 주거여건이 좋은 재개발ㆍ재건축 및 혁신도시와 도시개발지구에서 분양하는 아파트를 노려볼 만하다”면서, “하지만 수요자들은 분위기에 휩쓸린 청약보다는 전반적인 시장 상황과 해당 단지의 주변 여건 및 분양가를 꼼꼼하게 따져 보고 청약에 임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coo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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