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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양옵틱스 135㎜ 망원 포토ㆍ씨네 렌즈 발표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광학전문기업 삼양옵틱스는 풀 프레임에 대응하는 수동 초점 135㎜ F2.0 ED UMC 망원 포토 렌즈와 135㎜ T2.2 VDSLR ED UMC 씨네 렌즈를 발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135㎜ 망원 렌즈는 삼양옵틱스의 DSLRㆍVDSLR용 제품으로 렌즈 라인업 확대에 중점을 둔 제품이다. 풀 프레임 카메라에 특화돼 먼 거리의 피사체를 또렷하고 선명하게 촬영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며, F2.0의 밝은 조리개 값으로 다양한 환경에서 높은 퀄리티의 이미지를 구현한다.

씨네 렌즈 135㎜ T2.2 VDSLR ED UMC는 풀 프레임 센서를 위한 망원 씨네 렌즈로 뛰어난 영상 퀄리티와 효과적인 망원 영상 촬영에 적합하다. 팔로우 포커스 시스템에 알맞게 포커스 기어 링을 장착했으며 촬영 시 조용하고 정밀한 조리개 조작을 위해 무단 조리개 기어 링을 장착했다. 


두 렌즈 모두 7군 11매의 렌즈로 구성됐다. 특히 빛의 난반사를 효과적으로 억제하는 저분산 렌즈(ED)를 사용해 최대 개방에서도 화면 중심부터 주변부까지 최상의 화질과 콘트라스트를 구현한다. 또 캐논, 니콘, 소니, 펜탁스, 후지필름, 삼성 등 총 10개의 카메라 마운트를 출시해 소비자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할 계획이다.

삼양 135㎜ 포토와 씨네 망원 렌즈는 2월부터 출시되며 포토 렌즈 70만원 대, 씨네 렌즈 80만원 대의 가격으로 형성될 예정이다. 자세한 설명은 삼양옵틱스 홈페이지(http://www.syopt.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and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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