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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마트폰 데이터, 한달에 얼마나 쓰십니까?
국내 이동통신가입자의 1인당(단말기 1대당) 월간 데이터사용량이 2118MB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지난해 4세대(4G) LTE(롱텀에볼루션) 휴대전화 가입자는 1인당 월간 3천MB를 넘어섰다. 이에 따라 4G스마트폰의 트래픽(데이터사용량)이 이동전화 단말기 전체의 94.5%에 이르렀다. 

미래창조과학부가 최근 공개한 ’무선데이터트래픽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한달간 2G 및 3G 피처폰부터 3G스마트폰, 4G 스마트폰까지 합산한 이동전화 단말기 전체의 트래픽은 11만4978TB(테라바이트)였다. 이중 4G 스마트폰의 트래픽이 10만8600TB로 전체의 94.5%였으며 3G 스마트폰이 6천320TB, 2G·3G 피처폰이 57TB로 조사됐다.

같은 기간 전체 가입자당 월간 평균은 2118MB였다. 그 중 4G 스마트폰은 3230MB(메가바이트)로, 3G 스마트폰 가입자 1인당 트래픽 1015MB의 3.18배였다.

지난해 11월 기준 가입자수는 4G 스마트폰이 3539만1212으로 3G 스마트폰의 1520만5231명보다 2.3배가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형석 기자/su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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