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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볼라 정부 지원대 2진, 현지로 출국
[헤럴드경제=김상수 기자]국내에서 파견된 에볼라 바이러스 긴급구호대를 지원하는 정부 지원대 2진이 13일 현지로 출국했다.

지원대 2진은 외교부와 한국국제협력단(코이카) 관계자 등으로 구성됐다. 현지에서 국내 의료진의 활동을 지원하게 된다.

지원대는 프랑스 파리를 거쳐 시에라리온에 14일(현지시간) 입국하게 된다. 이들은 시에라리온 가더리치의 에볼라 치료소(ETC)를 운영하는 이탈리아 비정부 단체 ‘이머전시’와 시에라리온 정부 등 관계기관과 함께 협력하며 활동에 나선다.

우리 의료진의 현지 활동을 지원하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유엔개발계획 시에라리온 사무소에서 근무한다.

앞서 의사 4명과 간호사 5명으로 구성된 의료대 2진은 지난 10일 사전교육을 위해 영국으로 출국했다.

dlc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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