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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이랜드 티니위니, 중국 연매출 5000억원 돌파 ‘초대박’…“중국신화 열겠다”

이랜드그룹이 중국, 대만에 이어 홍콩으로도 진출한다.

이랜드그룹은 내년 1월 홍콩의 디파크(D-PARK) 쇼핑몰에 글로벌 SPA 브랜드 스파오와 후아유, 캐주얼 브랜드 티니위니, 스포츠 브랜드 케이스위스와 팔라디움 등 5개 브랜드를 동시 오픈한다고 밝혔다.
이랜드 티니위니

디파크는 홍콩 췬완 지역에서 가장 인기 있는 6만 3000평방미터(1만 9060평) 규모의 쇼핑몰로, 홍콩 내 130여개 쇼핑몰 중 열 손가락 안에 드는 규모를 자랑한다.

이랜드는 중국에서 확보한 강력한 고객 충성도를 바탕으로 대륙과 연결된 신계 지역을 홍콩 진출의 교두보로 삼는다는 전략이다.

특히 이랜드는 홍콩의 최대 부동산유통 기업 중 하나인 신세계 그룹과 협력으로 디파크에서 가장 넓은 면적을 제공받음으로써 브랜드 이미지를 완벽하게 구현해 성공적인 홍콩 진출의 신호탄을 쏘아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미 중국에서 연매출 5000억 원을 달성한 효자 브랜드 티니위니는 1022m2(310평) 규모의 룸투룸 형태로 운영되며 여성남성아동잡화홈 라인이 모두 구성돼 있어 해외 매장에서는 최초로 선보이는 라이프스타일 콘셉트 스토어가 될 전망이다.

내년 1월 그랜드 오픈을 앞두고 있는 디파크 이랜드 매장은 올 크리스마스에 가오픈을 통해 홍콩 소비자들을 조금 더 일찍 만날 예정이다.

이랜드 관계자는 “이랜드가 중국의 성공 신화를 이어가기 위해 홍콩으로 한 걸음 나아갔다”며 “중화권에서 프리미엄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이랜드인 만큼 벌써부터 홍콩 시장의 관심과 기대가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오는 2019년에는 연 매출 5000억원을 달성하고 향후 침사추이와 코즈웨이베이 등 홍콩의 중심지로 진출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랜드 티니위니 소식에 네티즌들은 “이랜드 티니위니, 대박이네” “이랜드 티니위니, 이랜드 저력” “이랜드 티니위니,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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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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