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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원ㆍ겨울숲ㆍ얼음밭…캠핑족 추위 아랑곳

-캠킷 워머 등 겨울캠핑용 취사도구 추위 때 요긴


[헤럴드경제=조문술 기자]캠핑족 300만명 시대가 되면서 캠핑은 4계절 연중무휴가 된지 오래. 설원, 겨울숲도 아랑곳하지 않는다. 겨울캠핑에는 거위털 침낭이니 에어매트, 이중 실내텐트도 모자라 난로, 배터리형 전기장판까지 동원되고 있다.

여기에 겨울용 취사도구도 중요하다. 겨울캠핑의 최대 난점은 음식이 금방 차가워져버리는 것이다. 최근 ‘캠킷 스테인리스 코펠ㆍ워머 세트’<사진>가 인기다. 


기존 코허세트와 달리 실리콘소재의 다기능 포트워머는 겨울캠핑에 더욱 빛을 발한다. 이는 포트워머를 냄비에 씌우기만 하면 외부의 차가운 공기를 차단해준다. 달궈진 코허(코펠)의 온도를 일정시간 유지시켜 겨울철에 특히 유용하다.

또한 보온성을 높이기 위해 냄비, 프라이팬 모두 통 3중 스테인리스소재가 적용됐다. 이를 통해 겨울캠핑 때 야외에서도 갓 만들어진 따뜻한 음식을 식히지 않고 오래도록 먹을 수 있도록 했다는 게 제조사측 설명이다.

PN풍년 측은 “캠핑의 묘미는 ‘음식’이 전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며 “보온장구 외에도 보온용 코허세트는 겨울캠핑의 묘미를 더해준다”고 말했다.

/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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