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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해 기업 공채 시기는 언제? 5월이 가장 많아...대기업은 5월
[헤럴드경제=신동윤 기자] 사람인(www.saramin.co.kr)이 지난해 상반기 신입 및 인턴사원을 채용한 기업의 채용공고 528건의 채용일정을 분석한 결과, 5월에 서류 접수를 시작한 기업이 30.5%로 가장 많았다고 10일 밝혔다.

세부적으로는 5월 넷째 주(19~25일, 30.4%), 셋째 주(12~18일, 27.3%), 다섯째 주(26~31일, 18.6%), 둘째 주(5~11일, 13%), 첫째 주(1~4일, 10.6%) 순이었다.


이어 ‘4월’(23.7%), ‘3월’(18.8%), ‘2월’(14.6%), ‘6월’(8.7%), ‘1월’(3.8%) 순으로 서류 접수를 시작하고 있었다.

하지만, 10대 그룹사의 경우 3월에 채용을 가장 많이 진행해 차이를 보였다. 자세히 살펴보면, SK그룹(3월 3~21일), 현대중공업그룹(3월 3~14일), 현대자동차(3월 10~17일), GS건설(3월 18~27일), NH농협은행(3월 19~25일), 삼성그룹(3월 24~28일), LG전자(3월 24일~4월 9일)가 3월에 채용을 시작했다.

이밖에 한진은 1월(1월 22일~2월 2일), 롯데그룹은 4월(4월 1~10일), 포스코그룹은 5월(5월 14~22일)에 각각 채용을 실시한 것으로 조사됐다.

서류접수 기간은 평균 12일로 집계됐다.

세부적으로는 ‘8~14일’ 동안 접수를 받은 기업이 절반 이상(59.5%)이었다. 다음으로 ‘15~21일’(21.2%), ‘7일 이내’(15%), ‘22~28일’(3.6%) 등의 순이었다.

한편, 주요 대기업들의 지난해 상반기 공채일정은 취업포털 사람인의 ‘1000대기업 공채속보’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albighead@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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