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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례 희귀 ’더블역세권‘ 아이에스 센트럴타워 상가 12일부터 계약 실시
[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 아이에스동서가 12일 위례신도시 트랜짓몰 내 근린상가 위례중앙역 아이에스 센트럴타워 근린상가 본계약을 시작한다.

이 단지는 위례신도시 일반상업 11-1-2블록에서 위치하며 지하 4층~지상 11층, 1개동, 연면적 4만1834㎡ 규모로 지어진다. 전용면적 34~51㎡(1층 기준) 규모 점포 총 217개로 구성된다.

3.3㎡당 평균분양가는 1층 기준 4000만원대, 2층 1500만원대, 3층 1200만원대, 4층 이상 700만원대다.


계약 조건은 계약금 10%, 중도금 40%이며 중도금 40%에 한해 무이자 대출 지원혜택이 제공된다. 입주예정일은 2016년 11월로 위례신도시 내 아파트 1만5천가구가 입주를 마친 시기여서 풍부한 유동인구가 예상된다.

투자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분양대금 관리는 무궁화신탁이 담당한다.

이 상가는 위례신도시가 내세우는 친환경 교통수단인 트램(노면경전철), 서울 강남과 바로 연결되는 위례~신사선 경전철의 위례중앙역(가칭)이 도보권인 더블 역세권이다. 약 8651㎡규모의 모두의 광장(가칭)과도 도로 하나를 사이에 두고 있어 광장으로 운동이나 나들이 나온 유동인구를 자연스럽게 끌어들일 수 있다.

단지설계는 유동인구 흡수에 유리한 3면 개방형 코너 설계가 적용됐다. 이에 따라 3면이 인도와 맞닿아 있고 출입문도 설치돼 있어 사방에서 유동인구 유입이 가능하다.

집객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백화점형 동선설계가 적용됐고, 업종별 특징을 살린 맞춤형 상품구성(MD)으로 편리함이 더해질 전망이다.

지하 1층에는 대형마트, 음식점, 프랜차이즈 식당, 지상 1층은 커피전문점, 패스트푸드점, 이동통신점, 2층은 금융권, 3~4층은 전문음식점, 5~6층 메디컬존, 7~9층 학원시설, 10층 피트니스 및 골프연습장, 11층 스카이 라운지, 고급레스토랑 등으로 구성됐다.

주차환경도 편리하다. 총 297대의 넉넉한 주차공간이 확보돼 있으며 일반형 주차보다 20㎝ 넓은 확장형 주차도 일부 계획돼 있다. 1회 순환으로 주차공간 검색이 가능하도록 주차장 동선을 단순화했고 번호 인식형 차량출입통제 시스템이 도입된다.

전용률이 약 53%로 대부분의 상가가 50% 미만임을 비교하면 높은 편이다.

아이에스동서 분양 관계자는 “위례신도시 전체 면적 중 상가를 지을 수 있는 상업용지는 고작 1.5% 밖에 안되며 그 중에서도 위례중앙역과 트램을 동시에 누리는 더블역세권은 더욱 희소해 상가로서 투자가치가 높다”며 “사상 최저 저금리 기조 속에서 합리적인 분양가 책정과 2억~3억원대 소액투자 상품을 구성해 사전예약 접수기간 동안 많은 투자자들이 뜨거운 관심을 보인 바 있다“고 말했다.

soo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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