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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월10일 창립총회 여는 동작트인시아 지역주택조합

7호선 신대방삼거리역 인근에 935세대의 대단위아파트 단지가 들어선다. 동작구는 지하철2, 7, 9호선을 끼고 있어 교통이 편리하고, 유수의 대학들을 포함한 교육인프라와 국립현충원, 보라매공원 등 녹지공간이 풍부해 삶의 질 지수가 지속적으로 상승하여 주택가격도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는 지역이다

이러한 이유로 동작구는 투자자들과 실수요자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는 지역인데 장승배기역 인근 신규 공급아파트의 경우 3.3㎡당 2000만원을 훌쩍 넘긴 가격으로 완판이 되었다.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분양가 고공행진과 높은 전세가에 지친 서민들은 이제 서울의 여러지역에서 시행되고 있는 지역조합아파트에 눈을 돌리고 있다. 시행사가 토지를 매입해 분양하는 일반분양 아파트가 아니라 일정한 자격을 갖춘 조합원들의 자금으로 토지를 매입해 시공하므로 조합원들에게는 일반분양 아파트에 비해 10~20% 저렴한 가격에 아파트를 장만하는 장점이 있다.

조합원의 자격 요건은 서울 인천 경기지역에서 6개월 이상의 거주기록과 무주택자이거나 60㎡이하 주택 소유자만 해당되었는데 이번 국회에서 84㎡이하 주택 소유자도 조합원 자격을 주는 법이 통과되어 이제 지역조합 아파트는 주택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어줄 기대주가 된셈이다. 자격요건 완화로 모집이 쉬워지고 그만큼 사업일정이 짧아져 재개발, 재건축조합에서 흔히 일어나는 과도한 추가분담금으로 인해 조합원들의 등골을 휘게하는 병폐가 없어  다행스런 일이라 할 수 있다.

다만 지역조합 아파트의 단점이라 할 수 있는 사업진행의 일관성을 여전히 보완해야 할 점으로 지적된다. 이러한 측면에서 7호선 신대방삼거리역 도보 2분 거리 초역세권에 조합원을 모집 중인 동작 트인시아는 최근 시행되고 있는 지역조합아파트의 모범 사례로 꼽히고 있다.

사업초기부터 사업부지 내 토지주들로부터 대부분의 동의를 얻어 상당수의 낡은 건물을 철거를 끝낸 상태에서 진행하기 때문이다.

동작트인시아 단지는 친환경 최우수등급, 에너지효율 1등급 인증을 획득하였으며, 특히 주위시세보다 3.3㎡당 300만원 이상 저렴한 가격으로 신규아파트를 공급 받을 수 있어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동작 트인시아는 59㎡, 84㎡ 위주의 인기세대로 총 935세대의 대단지로 들어서며, 건설사도 조합원들의 요청에 따라 소비자 만족도 1위 건설사인 포스코건설이 시공 예정이다.

현재 잔여 조합원을 모집중인데 특히나 2015년 1월10일 조합 창립총회 일정이 확정되어, 그동안 사업추진에 회의적이고 가입을 미루던 수요자들의 발길이 빨라지고 있다.

문의: 02)6747-2185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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