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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5세도 보험가입 가능”…ING생명 ‘무배당 효도드림 실버암보험’출시
[헤럴드경제=김양규 기자]ING생명은 9일 나이가 많아도, 고혈압이나 당뇨가 있어도 쉽게 보험 가입이 가능한 ‘무배당 효도드림 실버암보험’을 출시,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61~75세까지 가입 가능하며, 갱신형 상품이다. 보험계약 갱신을 통해 100세까지 위험에 대한 보장이 가능하다. 또한 간편심사를 통해 고혈압이나 당뇨병이 있어도 가입이 가능하다.

암진단 시 최고 4000만원을 보장하며, 피보험자가 암에 대한 보장개시일 이후 암으로 진단확정 됐을 경우에는 보험료 납입이 면제된다.


다양한 할인 혜택도 마련했다. 고혈압이나 당뇨병이 없을 때에는 5%, 부모 가입 시 자녀가 계약자인 경우 최대 2%, 본인이 계약자이면서 만 1년이상 유지 중인 자사 보험계약 유지시 1%, 자동이체시 1% 를 할인해준다.

곽광오 ING생명 상품부문장은 “평균 수명이 길어지고 있는데 나이 제한과 고혈압 당뇨 등으로 노년층의 암보험 가입률은 저조하다”며 “60세 이후부터 암 발생률이 급격히 높아진다는 점을 감안하면 노년층의 암보험 가입을 적극 고려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kyk7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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