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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 “프랑스 언론사 테러 강력 규탄”
[헤럴드경제=김상수 기자]정부는 8일 프랑스 언론사 테러 사건과 관련, “이런 테러 행위를 강력히 규탄한다”고 비판했다.

외교부는 대변인 성명을 통해 “우리 정부는 파리 시사주간지 샤들리 엡도 본사에 대한 테러로 경찰관을 포함해 많은 인명이 희생된 데 대해 충격을 금할 수 없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어 “정부는 이던 테러로 무고하게 희생된 분들의 명복을 빌며, 희생자들의 유가족들과 프랑스 국민들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의 뜻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또 “정부는 테러는 어떠한 경우에도 정당화될 수 없는 반문명적이고 반인륜적인 범죄행위로서 반드시 근절되어야 한다는 확고한 입장하에, 테러 근절을 위한 프랑스 정부의 노력을 지지한다”며 “테러 척결을 위한 유엔 등 국제사회의 노력에 적극 동참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dlc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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