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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T, 온오프 IPTV 콘텐츠 자회사 미디어허브 합병
[헤럴드경제=최정호 기자]KT가 7일 이사회를 열고 자회사인 KT미디어허브를 흡수합병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KT는 경영효율성 증대 및 위탁운영 비용절감으로 인한 수익성 개선, 미래융합사업의 효과적 준비를 위해 합병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양사는 합병기일을 3월 31일로 예정했다.

한편 지난해 취임 이후 대규모 명예퇴직과, 비주력 계열사의 매각 예고 등 과감한 구조조정 작업을 이어오고 있는 황창규 회장은 최근 신년사에서 ‘안정’에 방점을 찍었다. 황 회장은 올해를 “성과를 내는 본 게임”으로 정하고 대규모 적자와 인력 구조조정이 올해 실적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황 회장은 “지난해 기가아일랜드, 기가스쿨 등 사회공헌 프로젝트들도 KT가 가진 최첨단 기술을 통해 국가와 사회에 기여하고 우리가 꿈꾸는 기가토피아를 알리기 위한 것”이라며 “국가와 국민의 이익에 기여하는 혁신적 국민기업을 만들자”고 사업의 연속성에 무게를 실었다.

choi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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