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 대구한의대 시립문경요양병원, 요양병원 적정성 평가 4년 연속 1등급 선정
[헤럴드경제=김상일(대구) 기자]대구한의대학교 시립문경요양병원은 요양병원 적정성(의료서비스)평가 4년 연속 최우수 1등급 병원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전국 요양병원 의료서비스 질적 향상을 위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전국요양병원 적정성(의료서비스)평가에서 94.2점(전국평균 79.8점)을 받아 4회 연속 최우수 1등급 병원(상위 4%)으로 선정됐다.

실제 요양병원 적정성평가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매년 전국요양병원을 대상으로 구조(치료환경)부문과 진료(과정·결과)부문, 모니터링부문을 평가하고 있다.

평가 세부항목은 ‘의사 1명당 환자수·간호사 1명당 환자수·물리치료사 1명당 환자수를 평가하는 구조부문, 요양병원에서 우선 순위가 높은 영역인 환자의 신체적 기능 등에 대한 일상생활 수행능력 감퇴 환자분율과 욕창발생률 및 욕창치료 등을 평가하는 진료부문’이었다.

이어 ‘요양병원에서 흔히 발생되는 질병(폐렴,패혈증) 및 장기입원 환자율·체중감소 환자율 등 모두 35개 지표를 선정해 평가하는 모니터링부문이었다.

시립문경요양병원 최홍식 병원장은 “2014년 보건복지부 의료기관 인증획득에 이어 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적정성평가에서 4회 연속 최우수 1등급 병원에 선정된 것은 지역민들의 아낌없는 관심과 격려 덕분에 이룬 성과다”며 “앞으로도 지역민에게 보다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한의대 시립문경요양병원은 지난 2007년 10월에 개원했다. 2011년도 적정성평가에서는 92.6점으로 전국 요양병원 중 1위를 차지했고 2013년도는 경북도 북부지역에서 유일하게 1등급 병원으로 선정됐다.

smile56789@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