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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생코스피> 국제유가 급락… 정유주↓ 항공주↑
[헤럴드경제=홍석희 기자] 국제유가가 큰 폭으로 떨어졌다는 소식에 장 초반 항공주 상승세가 눈에 띈다. 반면 정유주는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6일 오전 9시53분 현재 대한항공은 전일 대비 1.52% 오른 4만6900원에 거래중이고 아시아나항공은 0.97% 오른 727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반면 SK이노베이션은 0.98% 하락한 8만1200원에, S-Oil은 2.59% 하락한 4만7000원에, GS도 1.92% 하락한 3만8350원을 기록중이다.

지난 5일(현지시간) 국제 유가는 원유 공급 과잉 우려와 달러 강세 등으로 인해 5% 급락, 5년 8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날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2월 인도분 선물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2.65달러, 5.0% 급락한 배럴당 50.04달러에 체결됐다. 이는 2009년 4월 이후 5년8개월만에 최저다. 

ho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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