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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라드 원맨쇼…리버풀 FA컵 32강
[헤럴드경제]제라드가 2골을 터뜨린 리버풀이 윔블던(4부리그)을 꺾고 FA컵 32강에 진출했다.

리버풀은 6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킹스메도우스타디움에서 열린 2014-15시즌 FA컵 3라운드(64강)에서 윔블던에 2-1로 이겼다. 리버풀의 영원한 캡틴 제라드는 이 날 경기에서 멀티골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양팀의 맞대결에서 리버풀은 전반 12분 제라드가 선제골을 터뜨렸다. 제라드는 만퀴요의 크로스를 헤딩 슈팅으로 연결해 윔블던 골망을 흔들었다.

반격에 나선 윔블던은 전반 36분 아킨펜와가 오른발 슈팅으로 동점골을 기록했고 양팀은 동점인 가운데 전반전을 마쳤다.

리버풀은 후반 17분 제라드가 이 날의 결승 득점에 성공해 경기를 앞서 나갔다. 제라드는 프리킥 상황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윔블던 골문 상단을 갈랐다. 결국 리버풀은 제라드의 활약 속에 윔블던을 꺾고 FA컵 32강행에 성공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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