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 상암DMC 스위트포레 오피스텔 분양
[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 서울 마포구 상암동 디지털미디어시티(DMC) 일원에 일진그룹 계열사인 삼영글로벌이 시공하는 상암 스위트포레가 지난달 17일 견본주택을 오픈해 분양 중이다.

이 오피스텔은 지하 4층~지상 16층 총 288실 규모로 구성된다. 전 실이 상암동 일대에서 찾아보기 힘든 초소형인 전용면적 18㎡(A타입 232실, B타입 56실)이다.

이 오피스텔의 강점은 풍부한 배후 수요, 초역세권의 편리한 교통 환경을 갖췄다는 점이다.

상암 DMC에는 최근 입주 러시를 이룬 방송사 이외에 향후 약 800여 개의 기업과 7만여명의 종사자의 상주가 예상된다. 


오피스텔 인근에는 LG CNS, 팬택, MBC, KBS, CJ E&M 등 IT와 미디어 기업이 이미 입주해 있는 상태다. 또한 삼성SDS 등 IT 대기업이 추가로 들어설 예정이다.

서울시가 상암DMC와 연계 지역인 수색역 일대를 개발할 계획도 내놔 향후 기대감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상암 DMC는 빠르게 늘어나는 수요에 비해 오피스텔 공급이 부족한 실정이다.

상암 스위트포레는 지하철 6호선 마포구청역이 50m 이내에 있는 초역세권 오피스텔이고 강변북로 진입이 용이해 여의도, 강남 등 서울시 전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아울러 상암월드컵경기장과 45만여㎡에 이르는 평화의공원 등이 500m 이내에 있어 산책, 운동을 하기에도 좋다.

도보 5분 거리에 마포농수산물시장, 홈플러스 등이 위치해 생활 환경도 편리하다.

또 롯데그룹이 이 일대에 백화점, 마트, 멀티플렉스 등으로 구성된 대형 복합쇼핑몰을 조성할 예정이다.

지하 4층까지 주차시설이 마련돼 163대의 넉넉한 주차가 가능하며 자주식 주차대수가 53대로 전체의 30% 이상이다.

지상 1~2층에는 근린생활시설인 상가가 입점하고, 지상 3~16층은 오피스텔 288실로 구성된다. 옥상 휴게정원 등 입주민을 위한 다양한 커뮤니티시설도 마련된다.

견본주택은 양천구 목1동 919-8번지에 오픈해 운영 중이다.

soohan@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