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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생명 ‘을미년’ 새해 운길산서 힘찬출발 다짐
[헤럴드경제=김양규 기자]삼성생명은 지난 1일 김창수 삼성생명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1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남양주 시 소재 운길산에 올라 을미년(乙未年)의 첫 해돋이를 맞이하며 새해 힘찬 각오를 다졌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삼성생명 임직원들은 영하의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올해 경영방침인 ‘질적 성장을 통한 회사가치 극대화’의 의미를 되새기며 총 6.9km의 산행을 마쳤다.


이날 김창수 사장은 “청양의 해를 맞아 임직원 모두가 좋은 기운을 받아 ‘천상운집’(千祥雲集, 천 가지 좋은 일이 구름처럼 몰려든다)하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며 “올해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저금리 기조의 장기화로 인해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질적인 변화와 혁신을 통한 회사가치 극대화를 위해 한층 더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kyk7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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