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신년사에서 남북정상회담 등 남북대화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는 의지를 보인 것에 대해 미국 국무부가 “남북관계의 개선을 지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외에 김 제1위원장의 신년사에 대한 평가 등 구체적인 언급은 없었다.

국무부 입장은 현재 우리 정부 주도의 남북관계 개선 노력에 포괄적으로 지지한다는 원론적 입장을 재확인한 것이다. 다만 북한이 제시하는 대화의 조건이나 의도 등에 대해서는 현재가지 공식적인 평가를 내놓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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