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이 구리 도심권에 분양 중인 구리 ‘더샵 그린포레’〈사진 조감도〉는 단지 뒤편 검암산과 조화를 이룬 특화설계로 친환경 웰빙 아파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아파트 외관의 가장 큰 특징은 아파트 중앙에 ‘용(龍)의 문’을 조성해 바람길을 확보했다는 점이다. 단순한 외곽 특화 디자인에 그치지 않고 단지 뒤편 검암산과 어우러져 아파트 2개 동이 마치 하나로 붙은 것 같은 형상을 연출한다.

단지 디자인 설계 회사는 미국의 만다린 오리엔탈 호텔, 중국의 반도 상하이 호텔 등 주요 랜드마크 디자인 설계를 담당한 BBG-BBGM이다. 포스코건설은 글로벌 디자인 설계회사와 손 잡고 자연친화적 아파트이자 기존의 획일적인 주거문화를 탈피할 수 있는 아파트를 조성하기 위해 외관 특화 디자인을 개발했다.

아파트 단지 내에는 사계절 풍경을 모두 담아낼 수 있는 헤아림 조경 특화설계도 도입된다. 단지 내에 6개의 가든과 단풍나무길, 팽나무 언덕, 숲 속 놀이터 등 자연친화 조경이 적용된다.

단지 내 교통사고 예방과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형 아파트로 설계했다.

단지가 하나의 공원으로 인식될 수 있도록 단지 내에는 계절별로 녹음을 감상할 수 있는 다양한 수목을 식재했다. 단지 내 조경 뿐 아니라 검암산 자락이라는 입지적 장점을 살려 검암산 자연을 만끽할 수 있다.

또한 단지 인근에는 인창공원, 구리시립체육공원, 늘푸른공원, 도농체육공원 등 4개의 공원이 조성돼 있다.

이 아파트는 2015년 5월 입주 예정인 후분양 아파트로 소비자가 실제 아파트를 눈으로 직접 확인 후 분양받을 수 있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이 아파트는 구리 도심권 첫 더샵 브랜드로서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분양 홍보관은 경기 구리시 인창동 교문사거리에 있다. 문의 1644-2122

김수한 기자/soohan@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