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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카콜라, 양띠해 소망담은 스토리텔링형 음료 출시
[헤럴드경제=최남주 기자]‘다 잘될꺼양~’, ‘잘 나갈꺼양~’ 등 양띠해를 맞아 각종 새해 소망을 병용기에 브랜드처럼 사용한 이색적인 스토리텔링형 콜라가 출시될 예정이어서 주목된다. 코카콜라는 2015년 새해 소망 메시지가 담긴 스토리텔링 패키지 18종을 1월 1일부터 출시하고, 오는 3월까지 ‘짜릿하게 이뤄져라, 코카콜라’ 캠페인을 진행한다. 

새로 선보일 코카콜라는 ▷잘 나갈꺼양 ▷다 잘될꺼양 ▷포텐터질꺼양 ▷멋져질꺼양 ▷썸탈꺼양 ▷고백할꺼양 ▷사랑할꺼양 ▷안아줄꺼양 ▷뽀뽀할꺼양 등 총 18종이다. 이같은 스토리텔링 패키지는 전국 백화점과 할인점, 편의점 등에서 만나 볼 수 있다. 판매가격은 대형마트 기준으로 500㎖ 페트병 1400원이다. 


코카콜라 측은 패키지 제품은 지난 2014년초 ‘코카-콜라로 마음을 전해요’ 캠페인때 출시된 패키지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라며 양띠해의 소망을 이루고 행복한 한 해를 맞이하길 기원하고자 ‘새해 소망’ 메시지와 ‘양(羊)’ 캐릭터가 합쳐진 상표 디자인으로 만들었다고 말했다. 그는 또 특히 ‘양띠해’를 맞아 ‘양’으로 끝나는 메시지의 끝부분을 귀여운 ‘양(羊)‘ 그림으로 표현해 의미 전달에 새로운 재미 요소를 더한 게 이번 스토리텔링 제품의 주된 특징이라는 설명도 덧붙였다. 

코카콜라는 지난 1월부터 콜라 제품의 브랜드로 ‘코카콜라로 마음을 전해요’를 비롯해 ‘자기야’, ‘사랑해’, ‘잘 될거야’를 비롯한 다양한 브랜드를 사용하는 등 스토리텔링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하며 소비자의 관심을 끌어 모으고 있다. 

최남주 기자/calltax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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