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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광석 깨운 ‘바람이 불어오는 곳’ 신년 리바이벌 할인 공연
[헤럴드경제=신수정 기자] 오로지 김광석과 그의 팬을 위해 만든 어쿠스틱 뮤지컬 ‘바람이 불어오는 곳 비긴 어게인(Begin Again)’이 고(故) 김광석 기일에 맞춰 특별 할인가에 다시 공연된다.

‘바람이 불어오는 곳’측은 1월 6일 김광석의 기일을 기점으로 그 달 14일까지 특별할인 재공연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지난해부터 올해 초까지 큰 인기를 모았던 뮤지컬 ‘바람이 불어오는 곳’은 화려한 무대와 조명이나 초호화 캐스팅이 아닌 소박하고 담백한 소극장 뮤지컬이다.

지난 11월 28일부터 대학로 SH아트홀에서 공연되고 있는 ‘어쿠스틱 뮤지컬, 바람이 불어오는 곳 Begin Again’은 공연 28일만(총 21회 공연)에 3500여명의 관객을 모아, 다시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특별할인 기간이 지나더라도 ‘비긴 어게인’ 공연은 오는 2월 15일까지 이어질 예정.

이 뮤지컬의 히어로인 가수 박창근씨는 매주 토요일마다 대학로 SH아트홀에서 단독콘서트를 갖는다. /ss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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