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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이트진로, 27~28일 신촌서 ‘이슬로 페스티벌’
[헤럴드경제=최남주 기자]하이트진로는 27~28일 이틀간 ‘참이슬’ 소주와 국민가수 아이유가 함께 하는 대규모 ‘이슬로 페스티벌’을 신촌 연세로, 차 없는 거리에서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슬로 페스티벌’은 ‘대한민국이 즐기는 깨끗함’을 테마로 참이슬 브랜딩 거리와 세일즈 거리, 문화의 거리로 구분해 특별한 체험거리와 재미있는 볼거리를 구성했다. 특히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체험을 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이벤트로 꾸며 먹고, 보고, 즐기는 오감 만족형, 연말 최고의 축제공간으로 기대를 모을 전망이다.


‘참이슬’ 브랜딩 거리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참이슬 주량 인증소’다. 자신의 주량을 알고 건전하게 음주를 즐기자는 취지로 주량을 측정해 ‘참이슬 주량카드’를 발급해 주는 행사다. 평소 어렴풋이 알고 있는 자신의 주량을 제시하면 그에 맞는 특수 고글을 착용, 음주테스트를 통과하면 주량이 기록된 나만의 ‘개인 주량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다.

문화의 거리에서는 다양한 체험 이벤트가 마련된다. 참이슬과 관련된 퀴즈로 최고의 참이슬 마니아를 찾는 ‘이슬 콘테스트’와 태양, 바람, 물, 불 등 총 6장으로 구성된 타로 카드에 타로여신으로 변신한 아이유가 등장, 신년운세를 제공하는 ‘새해운세 타로카드’, 나만의 새해소원과 덕담을 아이유 타로카드 뒷면에 캘리그라피로 작성해 증정하는 이벤트도 펼친다.

아이유의 ‘미니콘서트’도 놓쳐서는 안될 메인 이벤트다. 아이유의 특별 공연은 27일 오후 7시부터 진행된다. 공연 이후 아이유는 연말을 맞아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근황토크를 시작으로 아이유가 직접 경험했던 술자리 에피소드를 나누며 신촌을 찾은 고객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 이슬로 페스티벌이 열리는 양일간 아프로디노와 18gram 등 다수의 유명 버스커들이 총 집합해 연말, 신촌을 뜨겁게 달군다.

세일즈 거리에서의 먹는 즐거움도 빼 놓을 수 없다. 내년 1월 4일까지 계속되는 세일즈 거리에서는 신촌 먹자골목이 이슬촌으로 꾸며진다. ‘참이슬’ 주량 카드 원정대가 이슬촌을 방문해 참이슬 주량 인증소를 찾지 못한 손님들에게 테스트를 통해 직접 주량카드를 발급해준다. 또 이슬로 안내지도는 입맛에 맞는 다채로운 안주를 소개하고 손쉽게 이슬촌을 찾아갈 수 있도록 돕는다.

이강우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이슬같이 깨끗해서 술이 술술 넘어가는 ‘슬이술술 캠페인’을 통해 2015년 새해에도 술술 풀리길 기원하는 의미에서 행사를 마련했다”며 “이슬로 페스티벌에서 연말 가족, 친구, 동료와 함께 ‘즐기면서’ 한 해를 마무리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남주 기자/calltax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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