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항공직업전문학교는 2015학년 신입생을 맞아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고자 호텔급 생활관 시설을 확보했다고 26일 밝혔다.

인하항공은 매년 신입생 중 약 25%의 학생들이 지방에서 입학하고 있기 때문에 학부모의 걱정을 덜고 학생들에게 최대한의 편의를 제공하고자 끊임없이 기숙 시설을 보완해 왔다.

전문학교의 특성상 캠퍼스 내에서 기숙사를 운영한다는 것은 현실적인 어려움이 많지만, 인하항공직업전문학교는 학교의 초 근접거리에 있는 4성급 호텔시설을 단독 임대하여 전문학교로는 최초로 호텔급 생활관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인하항공직업전문학교 관계자는 “구내식당 운영을 통해 균형 잡힌 3식을 제공하고, 별도의 도서관을 마련하여 면학 분위기를 조성하는 등 학부모의 마음으로 운영한다는 원칙아래 준비하고 있어 인하항공만의 또 하나의 새로운 문화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학생들의 자기관리와 안전을 위해 특별히 사감 선생님을 배정하여 학생관리를 철저히 하겠다는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하항공직업전문학교의 합격생이면 누구라도 신청 가능하며, 선착순 200명으로 마감될 예정이다. 현재 2015학년도 신입생 모집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어 호텔급 생활관을 원하는 학생이라면 서둘러 접수하여 합격한 후 미리 신청하는 것이 좋다.
 
2015학년도 신입생 원서접수는 현재 홈페이지(www.inhacollege.co.kr)나 진학어플라이 사이트를 통한 온라인 접수 또는 방문이나 우편을 통해 가능하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