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관리공단은 지난 2012년5월 교육부와 교육기부 활성화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에너지와 관련한 다양한 체험ㆍ실천 프로그램 및 교육콘텐츠를 제공해 왔다.
이번 교육기부대상은 어린이ㆍ청소년들이 에너지 절약 실천을 배우는 것은 물론 에너지 문제 해결 체험과 에너지 분야 진로 특강도 경험할 수 있는 신규 프로그램인 ‘Energy Tomorrow’등의 교육기부 프로그램 운영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에너지 투마로우 프로그램은 어린이ㆍ청소년 대상 에너지ㆍ기후변화 문제 관련 진로 특강, 체험시설 미션투어, 만들기 체험프로그램, 에너지 퀴즈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에너지 관련 융ㆍ복합 체험교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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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에너지관리공단은 학생들의 에너지절약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에너지절약동아리인 SESE나라 프로그램, 지역별 다양한 에너지 절약 캠프, 사용 에너지 교육 콘텐츠인 창ㆍ체활동 프로그램, 유아용 애니메이션, 에너지절약 인정도서 발간 등 각종 온ㆍ오프라인 교육 콘텐츠 및 실천 프로그램을 개발ㆍ보급해 오고 있다.
또 전국 4개(용인, 대전, 대구, 광주) 녹색에너지체험관 및 이동체험관에서 많은 학생들이 에너지 관련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에너지관리공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미래의 에너지 꿈나무로 자랄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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