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시한 처녀귀신 ‘소현’역으로 극 이끌어갈 예정
MBC 진짜사나이 여군특집 편에 출연, 통통튀는 매력으로 인기를 모은 맹승지가 영화 '꽃보다 처녀귀신'의 주인공 처녀귀신역으로 올 연말 스크린에 데뷔한다.
로드FC걸로 선정될 만큼 섹시한 바디라인을 자랑하는 맹승지는 이번 영화 '꽃보다 처녀귀신'에서 남자주인공 영웅(안재민)을 유혹하고 영웅의 애인을 찾는데 도움을 주는 처녀귀신 소현역으로 출연해 극을 이끌어 갈 예정이다.
한편 이번 영화에는 순풍산부인과 미달이로 유명한 김성은이 첫 성인연기에 도전, 파격 노출을 선보일 예정이라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김성은은 남자주인공 영웅의 애인 연희역할로 출연, 안재민과 파격적인 정사신을 선보인다. 김성은은 "아역 이미지를 탈피하고 본격적인 성인 연기자로 거듭나기 위해 이번 역할에 도전하기로 결심했다"고 밝혔다.
이밖에도 꽃보다 처녀귀신에는 현재 KBS 일일드라마 '당신만이 내사랑'에 출연 중인 배우 안재민, 최근 큰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드라마 TVN 미생', 'OCN 리셋' 등의 출연 중인 배우 장혁진, 영화 '태백산맥'의 아역출신 김미림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영화 '꽃보다 처녀귀신'은 사채회사 직원인 주인공(안재민) 영웅이 처녀귀신들의 도움으로 연애 기술을 터득하고 첫사랑을 이루게 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러닝타임은 103분이며 올 12월 말 개봉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