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지부진했던 청주지역의 재개발, 재건축 사업이 지역조합아파트 건설 추진으로 활기를 띄기 시작했다. ‘청주 사직동 지역조합아파트 사모 뉴젠시티’ 건설 계획이 발표되었는데, 사모1구역 재개발 부지 약 4만평을 지역주택조합으로 변경하여 추진하는 사업이다.
사모 뉴젠시티 지역주택조합(가칭) 관계자에 따르면, 12월 16일~18일 3일간 1차조합원 청약접수를 받은 결과, 최고 3.8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사모 뉴시티 지역주택조합 사업은 사모1구역 재개발조합에서 8년 여간 답보상태에 있던 재개발사업을 지역주택조합으로 변경하여 추진하는 것으로, 사모 뉴젠시티가 조합원 모집에 성공한다면 청주시내에서 추진되고 있는 수십 건의 재개발, 재건축 사업이 지역주택조합으로 변경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게 될 것이라고 예상된다. 한 청주지역 재개발 사업 관계자는 “사직동 뉴젠시티 재개발사업을 필두로 청주지역 재개발, 재건축 사업이 급속도로 활기를 띄기 시작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지역조합아파트는 시공사와 조합원이 주체가 되어 실비만으로 건설을 진행하는 것으로 시행사 마진이 제외되니 저렴한 분양가로 내 집 마련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사직동 뉴젠시티 역시 1차 조합원 공급가가 일반 분양가 대비 10~20% 저렴한 평당 720만원대의 합리적인 분양가를 자랑하는데, 입지 조건과 주거 여건 또한 저렴한 가격을 뛰어 넘는 프리미엄 급이다.
사모 뉴젠시티는 최근 인기가 치솟은 중소형 39m2, 59m2, 74m2, 84m2에 지하 2층~지상 29층, 35개 동, 총 2,328세의 역대급 대단지 규모로 건설될 예정으로 기대할만한 미래가치를 내포하고 있다. 실내골프장이나 사우나, 독서실, GX룸, 휘트니스 센터, 수영장 등의 최고급 커뮤니티 시설과 숲속 정원, 수변 광장 등의 친환경 자연공간처럼 프리미엄 아파트에서나 볼 수 있는 단지 내 시설들이 조성될 예정이라 품격 있는 여가 생활도 즐길 수 있다.
주변에 아파트가 밀집한 청주의 중심지에 위치해 있다는 입지 조건도 눈 여겨 볼만 하다. 명문 8학군이라 불리는 사직초교, 창신초교, 한벌초교, 청주중, 청주여중, 충북여중, 운호중, 운호고, 충북여고, 청주중앙여고, 청주고 등은 물론 충북대, 청주교육대, 서원대 등의 명문대도 반경 2km 내의 도보거리에 위치해 있어 자녀 교육에 최적의 환경이다.
근거리에 청주중앙공원, 청주종합운동장 등 녹지 시설이 조성되어 있고,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다수의 대형마트와 롯데시네마, CGV 등의 영화관, 박물관, 예술회관 등의 쇼핑문화시설은 물론 충북도청, 청주시청, 서원구청 등의 관공서와 다수의 대형 의료원과 금융기관 등도 도보 거리 내에 위치해 생활편의시설 부분에서 부족함이 없는 주거 핵심지라 불릴 만하다.
5분 내로 중부고속도로 진입이 가능하고 청주고속버스터미널도 근접해 있어 서울, 수도권 출퇴근도 용이하며, 청주시의 중심지라 주변 시내외로 이동이 쉽다는 점, 다양한 버스 노선으로 자가용이 없어도 편리한 이동이 가능하다는 점도 뉴젠시티의 가치를 드높이고 있다.
사모 뉴젠시티의 조합원 자격은 충북지역에 6개월 이상 거주한 무주택 세대주 또는 전용면적 60m2 이하 1주택 세대주이다. 2015년에는 85m2 이하 1주택 세대주도 신청이 가능하도록 주택법이 개정될 예정으로 지역주택조합을 통해 내집마련을 실현하고자 하는 수요는 점점 늘어날 전망이다.
분양문의: 1588-268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