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블루’는 올해 초 대선주조가 내놓은 알코올 도수 18도 소주로 출시 두달반 만에 월 판매량 100만병을 돌파한 이후 지난 7월 한 달간은 200만병이 판매되는 등 인기소주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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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블루’는 세계 3대 주류품평회중 하나인 IWSC(International Wine and Spirit Competition)에서 동상을 수상해 제품의 우수성이 국제적으로 입증된 소주다. 이에 앞서 대선주조의 ‘즐거워예(현재 ‘예)도 지난 2011년 부산 10대 히트상품 4위에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시원블루‘의 부산 10대 희트상품 선정으로 대선주조는 2010년 ‘제 1회 부산 10대 히트상품’ 발표 이래 한 기업이 10위 이내 제품을 2개 이상 보유하는 첫 번째 부산향토 기업으로 등극했다.
박진배 대선주조 대표이사는 “2011년에 이어 올해까지 대선주조 신제품이 ‘부산 10대 히트상품’에 들어 영광이다”며 “부산소주를 사랑해주시는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 시원블루가 부산을 히트시키는 지역 대표 소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남주 기자/calltaxi@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