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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곡 지구의 핵 9호선 마곡 나루역 마곡 시티 오피스텔 활짝 웃다

부동산 시장이 온탕과 냉탕을 반복하고 있으나, 꾸준히 온탕을 유지하고 있는 지역이 마곡, 위례 등의 대규모 택지 개발지구이다. 이 중 마곡 지구가 ‘핫’하게 떠오르고 있는 가장 큰 이유는 국내 굴지의 대기업들의 진출이다.

LG 그룹을 필두로 롯데 그룹, 대우조선해양, 이랜드 그룹, 코오롱 그룹, S-Oil, 넥센 타이어 등의 대기업들이 마곡지구에 R&D클러스터 조성에 나서기로 했다. 특히 LG그룹은 2020년까지 2조4000억원을 투입해 R&D연구시설(사이언스 파크) 건축을 위해 지난 10월 23일 기공식을 가졌다.

2017년 준공 예정인 LG사이언스파크 는 부지만 17만여m²로 삼성전자 우면R&D센터의 3.7배에 달한다. 완공 후에는 LG전자를 비롯해 LG화학·LG이노텍·LG생명과학 등 11개 계열사, 4만여 명의 연구 인력이 입주할 예정이다. 거대한 클러스터가 형성될 예정인 마곡지구 안에 근무할 총 연구 인력만 16만5000명으로 추산돼 배후수요는 어느 지역보다 튼튼하다.

대다수 ‘대기업 진출=투자 불패’ 공식이 생겨나며 투자자들의 관심이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 편리한 교통도 마곡지구의 강점이다

김포공항과 연결된 공항대로는 물론 올림픽대로, 강변대로 등 광역 교통망 이용이 편리하다.

9호선 마곡나루역, 공항철도, 5호선 마곡역 까지 3개의 지하철 노선이 관통해 역세권 프리미엄을 갖추고 있어 서울도심은 물론 강남까지 접근성이 높다는 점도 매력적이다. 입주 기업들의 입장에서도 김포공항 및 인천공항과 인접해 글로벌 R&D특구로서는 최적의 입지로 꼽히고 있다.

주거단지 외에 함께 조성되는 대형 편의시설들도 눈에 띈다. 조만간 이마트, 신세계백화점도 마곡지구 인근에 들어설 예정이다.

대형병원도 들어선다. 서울에 자리한 병원 중 5번째로 큰 규모의 이화의료원이 마곡지구 인접 지역에 개원 예정이다. 대지 면적만 4만3000여m²에 이르며 1000여 개의 병상을 갖춘 대형병원이다.

▶ 여의도 공원 2배 ‘보타닉 파크’ 수혜

무엇보다 마곡지구 중심에 조성되는 대형 공원은 주거업무환경을 크게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 여의도 공원(23㎡)의 2배, 어린이 대공원(56만㎡) 크기에 버금가는 보타닉 파크가 2016년에 문을 연다.

보타닉 파크는 미국의 브루클린 식물원, 뉴욕식물원, 영국의 위슬리 가든 등 유명도시를 대표하는 식물원을 모티브로 하고 있다.

식물과 호수를 테마로 4개의 주요공원으로 구성되는 보타닉 파크는 인접 주민들은 물론 해외 여행객들도 자주 찾는 지역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상권과 기반시설이 가장 잘 갖춰진 마곡지구 마곡나루역 마곡시티 오피스텔은 김포공항 근무자나 항공사 직원, 도심 직장인들의 주거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임대료가 비교적 저렴한데다 지하철 이용 시 공항과 직접 연결돼 공항과 도심을 오가기가 매우 편리하기 때문이다.

이처럼 개발호재가 풍부한 마곡지구 내에서 마곡시티 오피스텔은 무엇보다 임대수익을 안정적으로 추구할 수 있어 부동산의 ‘몸값’이 치솟고 있다. 화곡동 한 부동산중개업체 관계자는 “마곡지구 인근 오피스텔 임대료가 지난 말에 비해 평균 15% 정도 상승했다”며 “배후수요가 높아질 것에 대한 기대감으로 특히 오피스텔이나 상가 등의 수익형 부동산에 대한 매수 문의는 늘어났다”고 전했다.

마곡시티 분양관계자 이수경 차장은 “마곡 지구는 서울시에서 마지막 노른자 땅인 만큼 주거, 업무, 편의시설 및 교통까지 필요한 모든 요소들을 다 갖추고 있는 입지”라며 “서울에서 손꼽히는 명품타운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마곡시티 오피스텔’은 다양한 분양면적을 가지고 있어 사업용과 주거용에 두루 적합해 마곡의 대표 오피스텔이 될 것”이라며, “현재 분양가의 50%는 무이자대출이 가능하므로 이는 분양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입주는 2016년 6월 예정이다.

마곡지구오피스텔 ‘마곡시티 오피스텔’의 분양면적은 52.23㎡, 56.61㎡, 78.30㎡, 80.44㎡, 84.83㎡, 105.78㎡이며, 총 294실로 이루어져 있다. 1실 최저가는 1억 1천만원대이며, 현재 분양 접수 중에 있다.
분양문의 : 1599-0914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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