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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든 신용카드로 간편결제…LGU+ ‘페이나우’ 확대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LG유플러스는 간편결제서비스 ‘페이나우’에 NH농협카드를 추가하고, 연내 KB국민카드, 현대카드, 롯데카드 등을 추가해 총 8개 카드사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3일 밝혔다.

8개 카드사 서비스에 이어 LG유플러스는 현재 외환카드와 시티카드와도 상호 시스템 개발을 논의 중이다. 이른 시간 내에 국내 전(全) 신용카드의 간편결제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페이나우‘는 국내 첫 전자결제 서비스인 PG 서비스를 기반으로 한다. 가맹점의 연동이 쉽고 원스톱 지원을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LG유플러스는 이번 4개 카드사 서비스 추가를 기념해 첫 결제시 2000원~3000원의 즉시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LG유플러스는 간편결제서비스 ‘페이나우’에 NH농협카드를 결제 가능카드로 추가하고, 연내 KB국민카드, 현대카드, 롯데카드도 추가해, 총 8개 카드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기념해 첫 결제시 2000원~3000원 즉시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사진제공=LG유플러스]

LG유플러스 손종우 e-Biz사업담당은 “’페이나우’는 지속적인 결제 카드 확대로 이용자들의 편의성을 높이고 있다”며 “금융당국이 ‘전자상거래 간편화 방안’ 등 국내 결제 서비스 경쟁력 개선을 위한 정책적 지원하고 있고, 카드업계 역시 적극 동참하고 있어 ‘페이나우’의 전 신용카드 결제 서비스가 조만간 완성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결제 수단 확대와 발맞춰 가맹점 확보도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국내 간편결제 서비스 중 10만여 개의 최다 가맹점을 확보하고 있는 ‘페이나우’는 대형 홈쇼핑 및 유명 소셜커머스 업체들과의 제휴 및 시스템 개발을 마무리하고 있는 단계다. CJ오쇼핑, 현대홈쇼핑은 현재 서비스 연동 작업 중으로, 다음 달 중 오픈할 예정이다.

and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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