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여섯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혁신을 넘어 창조로! Creative3.0!’라는 주제로 임직원 300여명뿐만 아니라 혁신우수기업의 혁신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사업소에 실시간 영상을 중계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창조혁신 3.0은 기존의 문제해결 중심의 혁신에서 한 발짝 더 나아가 창의ㆍ소통, 협업ㆍ공유를 축으로 하는 MVP(Mind 혁신, Value 혁신, Process 혁신) 혁신을 전략으로 한 ‘창조적 가치를 창출하는 혁신’이 주요 내용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미래를 창조하는 글로벌 에너지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남동발전 직원들의 노력과 발자취를 돌아보고, 창조 혁신 성과와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정부3.0 우수사례, 사업소별 혁신우수사례를 비롯해 직원들의 다양한 퍼포먼스로 구성된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기존의 소사장제를 수익성과 공익성이 조화된 형태로 개편한 ‘남동형 독립사업부제’인 ‘ND Com in Com’에 대한 선포식이 있었다.
ND Com in Com은 ‘New Divisionalization Company in Company’의 약자로, 사업소별, 사업별 구분회계제도 및 수익성과 공익성을 조화한 공기업형 성과관리시스템이다.
허엽 한국남동발전 사장은 “오늘 이 자리가 남동발전이 혁신의 아이콘을 넘어, 창조의 아이콘으로 거듭나기 위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개방, 공유, 소통, 협력의 정부3.0 일하는 방식 혁신을 지속추진해 기업의 생산성을 극대화하는 한편 공공부문의 혁신을 선도해나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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