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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 분산투자등 미래에셋은퇴硏 노후자산관리 5원칙
미래에셋은퇴연구소는 22일 ‘평안한 노후를 위한 자산관리 5원칙’을 제시했다.

연구소는 은퇴자산 규모와 비중이 늘면서 중요도는 더해지는 반면 저금리 등으로 운용환경은 악화되고 있다며 투자위험을 줄이기 위해 글로벌 분산투자가 필수적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장기 추세를 가진 우량자산에 투자할 것을 조언했다. 글로벌 증산층 증가에 따른 소비 성장, 글로벌 고령화, 아시아지역 성장 등이 앞으로 주목해야 할 장기 트렌드로 꼽혔다.

수익 안정성 확보를 위한 자산 분산도 꼭 필요한 원칙이다. ‘자산군 간, 자산군 내, 지역별’ 3중으로 분산할 것을 조언했다.

보장성 자산을 통해 은퇴자산에 대한 보호 장치를 마련하는 것과 적립에서 인출까지 통합적으로 고려한 은퇴자산 운용 등도 필요하다고 연구소 측은 설명했다.

김경록 미래에셋은퇴연구소 소장은 “은퇴자산 운용은 여전히 원리금 보장ㆍ국내ㆍ단기 상품으로 편향돼 있고 의료비 대비도 부족하다”며 “글로벌 우량자산 투자를 위주로 한 적극적인 자산 분산을 통해서 은퇴자산을 보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우영 기자/kw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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