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출시한 미니 사이즈의 ‘삼성 노트북 M’이 국내 PC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삼성 노트북 M’은 학교와 집을 오가며 다양한 작업을 수행하는 대학생들에게 적합한 디자인과 성능을 갖췄다. 특히 깔끔한 마감과 감각적인 디자인은 스타일을 중요시 하는 젊은 층의 마음을 사로 잡았다.

A4 용지보다 작은 29.5cm(11.6형) 크기의 HD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여대생들이 주로 휴대하는 숄더백에도 쏙 들어갈 정도의 미니 사이즈를 구현했다. 또 클래식 화이트 컬러와 스크래치에 강한 가죽 느낌의 재질, 스티치 디테일을 채용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세련된 디자인 뿐만 아니라 성능도 부족함이 없다. 운영체제(OS)는 사용 편의가 한층 개선된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8.1’을 탑재했으며 인텔 4세대 프로세서를 비롯해 4GB(온보드) 넉넉한 메모리, 인텔 HD 그래픽스 등 사양으로 최적의 퍼포먼스를 구현한다.

노트북에 내장된 ‘삼성 자동 업그레이드’ 프로그램은 삼성 노트북을 구매하는 사용자의 편의를 최대한 반영했다. 인텔칩 등 일반 사용자가 다운받아 적용하기 힘든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를 원클릭으로 가능하게 도와주며, 각종 드라이버와 사용자 문의까지 다양하고 지속적인 서비스 기능들을 제공하고 있다.

또 한 번의 충전으로 최대 8시간까지 사용 가능한 배터리를 채용해 휴대성을 향상시켰으며, 차세대 저장 장치로 각광 받고 있는 SSD(Solid State Drive)와 인텔 4세대 저전력 듀얼코어 CPU를 탑재해 빠른 부팅속도는 물론 소음 없는 쾌적한 사용 환경을 제공한다.

정찬수 기자/andy@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