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한방 암통합치료전문병원 가평산속요양병원(원장 권순관)은 지난 17일 암환우들을 위한 송년의 밤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환우와 보호자, 가족, 의료진과 병원 임직원이 함께한 이날 행사는 환우들을 위한 밴드반주와 재즈연주, 환우들이 직접 참여하는 노래자랑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노래자랑은 환우들의 기분을 북돋고,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됨으로써 정서적으로 안정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가병산속요양병원 관계자는 “연말을 맞이해 환우와 의료진이 함께하는 따뜻한 시간을 갖고자 기획된 자리”라며 “앞으로도 몸과 마음이 모두 치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가평산속요양병원은 양한방 병행치료를 통해 첨단고주파온열치료, 항암치료, 면역치료, 완화치료, 영양치료, 운동치료 등 환자 증상에 따른 최상의 암치료를 시행하고 있다. 특히, 초기암환자의 전이재발 경우, 항암 진행 후 전이가 남은 상태로 찾아오는 경우, 재발암으로 인해 내원한 환우들이 완전관해를 이루는 성과를 보이며 화제가 되고 있다.
가평산속요양병원은 수려한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녹수계곡로와 청우산 사이에 자리 잡고 있다. 한의사, 양의사, 간호인력 등 40여명의 인원이 100명의 암환자를 집중 관리하는 시스템으로 15가지 한방 암 면역치료와 15가지 양방 암 면역치료를 병행하는 양한방통합암치료 프로그램을 운영 하고 있다. 이 밖에 침, 뜸, 황토찜질방, 반신욕, 요가, 발 마사지, 노래교실, 운동치료 등 통합적인 치료도 제공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