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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T]글로벌 동반진출‘1등 파트너스’육성
올 한해 IT업계는 치열해지는 글로벌 경쟁 속에서 주요 성장 동력으로 상생과 동반성장 전략을 적극 추진해왔다.

KT는 협력사들과의 공존을 위해 ‘1등 KT, 1등 파트너스(Partners)’라는 전략아래 ▷중ㆍ소 협력사의 글로벌 도전 지원 ▷새로운 융합서비스 개발 ▷열린 소통으로 동반성장 선도 등의 구체적인 실천방안을 진행했다.

특히 ‘기가토피아’의 성공적인 구현을 위해 KT-협력사 글로벌 사업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경쟁력 있는 협력사의 글로벌 진출을 적극 지원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2번째로 진행된 KT의 글로벌 사업 설명회에는 전년대비 두 배 이상 늘어난 협력사가 참가해 해외 진출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KT는 스페인 바로셀로나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인 MWC(모바일월드콩그레스)에 지난해부터 협력사들의 독립 부스를 제공해 이들의 해외 진출을 도왔다. 실제로 전시회에 참가한 협력사들은 지난해와 올해 각각 73건과 85건에 이르는 수주 상담을 기록했다. 또 중소 협력사에 기술개발을 지원한 결과 세계최초로 LTE팸토셀 상용화에 성공하는 등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상호 시너지가 발생하는 가시적인 성과도 거뒀다.

아울러 KT는 중소기업청에서 시행 중인 ‘2014년도 기업 서비스연구개발사업’에 소프트웨어(SW)ㆍ하드웨어( HW)개발 분야의 국내 정상급 전문가 20여명과 함께 ‘멘토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들의 꿈이 실현될 수 있도록 경제적 지원은 물론이고 사업화에 필요한 다양한 노하우와 사업확장을 위한 컨설팅까지 폭넓게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KT는 중소기업들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실제 상품 및 비즈니스 모델로 개발하기 위해 ▷모바일 앱 기획 ▷제품 개발 ▷비즈니스 사업화 ▷사후지원 및 타 사업과의 연계 등 4개 분야에 걸쳐 멘토링을 진행한다. KT는 향후 기술 및 경영 전반에 해당하는 노하우와 경험을 공유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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