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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경필, 정운찬 전 총리 만나 동반성장 의견나눈다
[헤럴드경제=박정규(수원)기자]남경필 경기지사가 17일 정운찬 전 국무총리와 동반성장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

남 지사는 이날 도지사 집무실에서 정운찬 전 국무총리를 만나 ‘우리나라와 경기도의 동반성장 현황과 경기도 동반성장 관련 사업 추진방안’을 주제로 환담을 나눌 예정이다.

정운찬 전 총리는 현재 (사)동반성장연구소 이사장으로 대기업과 중소기업간, 업종간, 세대간, 지역 간 동반성장에 필요한 조사와 연구, 교육 및 정책개발, 연대 사업을 추진 중이다. 


경기도의회는 지난 11월 ‘경기도 대기업·중소기업 동반성장을 위한 상생협력 지원 조례안’을 발의, 현재 입법예고 중이다. 

조례안에는 대·중소 기업의 상생협력 지원 및 시책개발, 실태조사, 상생협력위원회 설치 등 동반성장 정책 추진에 필요한 도지사의 책무 등이 담겨있다.

이날 만남에는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경기도의회 김준현 의원(김포. 새정치민주연합)도 자리를 함께 한다. 

경기도 언론담당관 관계자는 “남 지사가 평소 사회적 경제와 사회적 상생을 위한 동반성장에 관심이 많은 만큼 오늘 만남이 경기도 동반성장 정책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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