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상은 엄덕수 법무사, 이호근 대전보호관찰심사위원회 상임위원, 감수상 부산고등법원 사무관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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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 법무사는 농아인, 지적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봉사활동을 벌여온 공을 인정 받았고, 이 상임위원은 40년간 공직생활을 통해 비행청소년 교육, 보호관찰 업무에 모범을 보인 것이 높게 평가 받았다. 김 사무관은 부산지방ㆍ고등법원 봉사단체인 ‘정겨운 세상 만들기’ 결성을 주도하고, 체계적인 봉사활동을 벌여왔다.
법조봉사대상은 우리 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 사랑과 봉사를 실천하는 법조협회 회원과 법조직역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우리 사회의 화두인 ‘기부와 나눔’을 법조계에서도 활성화하고자 법조협회가 2002년부터 매년 개최하는 행사다.
김재현 기자/madpen@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