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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푸드, ‘작은 사치’ 라베스트 마카롱 아이스크림 출시
[헤럴드경제=오연주 기자]롯데푸드(대표이사 이영호)는 ‘라베스트 마카롱 아이스크림’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마카롱은 프랑스의 대표적인 고급 디저트로써 계란흰자, 아몬드, 설탕으로 만든 고급쿠키이다. 알록달록한 색감과 바삭하고 쫀득한 식감, 달콤한 맛이 특징이다. 


롯데푸드의 마카롱은 세계 3대 요리학교로 꼽히는 프랑스 유명 제과학교 출신 전문 파티쉐가 프랑스 전통 방식으로 만들었다. 마카롱 사이에는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라베스트를 두툼하게 넣어 부드럽고 고급스러운 풍미를 더했다. 스트로베리와 초코 두 가지 맛이다.

최근 마카롱은 불황 속에서 디저트로 작은 사치를 누리고 싶어하는 소비자들이 늘면서 인기를 끌고 있다.

이미 백화점 식당가, 홍대, 이태원 등지에 고급 마카롱 전문점들이 들어서 성업 중이며 제빵업체와 아이스크림 전문점도 마카롱 아이스크림을 선보이고 있다.

한편 계절성을 강하게 타는 빙과업계 역시 최근 디저트 라인의 강화를 통해 제품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롯데푸드는 마카롱에 앞서 아이스크림 퐁듀를 내놨으며, 다음달에는 쿠키오 케이크 샌드를 출시하는 등 디저트 제품을 강화할 예정이다.

롯데푸드 관계자는 “최고급 품질을 갖춘 디저트를 합리적 가격으로 출시해 소비자에게 즐거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라베스트 마카롱 아이스크림’(130ml, 2500원)은 세븐일레븐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점차 입점이 확대될 예정이다.

o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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