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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천리그룹, ㈜삼천리 대표이사에 이찬의 고문 내정
[헤럴드경제=김윤희 기자]삼천리그룹이 15일 이찬의 고문을 ㈜삼천리 대표이사 사장으로 내정하는 등 승진 및 주요보직에 대한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이찬의 신임 대표이사는 1988년 삼천리그룹에 입사해 기획 및 전략 부문을 두루 거치고 인도네시아 현지법인인 키데코 및 ㈜삼탄의 대표이사를 역임해 이론과 현장 경험을 두루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와 함께 해외 적극진출을 위해 미주 지사를 미주 본부로 승격하고, 본부장에 이은백 전무를 부사장으로 승진 발령했다. 삼천리는 현재 운영 중인 호텔 및 생활문화 사업을 더욱 활대할 계획이다.

삼천리그룹은 이번 임원인사에 대해 “책임 경영을 강화하고 현장중심 경영을 실현하여 지속성장을 위한 기반을 구축하는데 중점을 두었다”고 설명했다. 다음은 삼천리그룹의 정기 임원인사 내용이다.



◇승진



▶㈜삼천리

▷대표이사 사장 이찬의

▷부사장 이은백

▷전무 길형도

▷상무 차봉근 허정훈

▷이사 대우 정세영 김진태 조성용



▶㈜삼천리ES

▷상무 김주일



◇주요 보직 변경



▶㈜삼천리

▷이찬의 사장 대표이사 사장

▷정희돈 전무 도시가스본부 본부장

▷송화종 전무 도시가스본부 인천본부장

▷전병철 이사 경영지원본부 지원담당



▶㈜휴세스

▷차봉근 상무 대표이사



▶㈜삼천리ENG

▷성준식 이사 플랜트사업본부장



wor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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