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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영진사이버대, 대구 공인중개사 개업실무 교육 개설
[헤럴드경제=김상일(대구) 기자]최근 부동산 공인중개사 자격을 취득하고 개업을 준비 중인 대구지역 공인중개사들을 위한 개업실무 교육이 영진사이버대학에 개설됐다

영진사이버대는 이번 교육이 지난 1일 부동산 공인중개사 자격증 취득자를 대상으로 해 1기 교육 39명 수료, 2기 교육 44명이 수료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영진사이버대학(www.ycc.ac.kr) 부동산학과가 지난 7월 대구시로부터 개업공인중개사 교육기관으로 승인받아 개설됐다.

교육내용은 중개업무와 직업윤리, 부동산거래정보망 이용과 개인정보보호에 관한 법령, 부동산중개 관련 법령 등 12개 과정으로 영진사이버대학 등 현직 대학 교수진이 강의를 맡았다.

실무교육 1기를 수료한 조민(딸기공인중개사 개업예정ㆍ37)씨는 “대학에서 우수한 교수진들로부터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중개업 개설과 성공적인 창업에 대한 준비내용을 학습할 수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최근 부동산 공인중개사 자격을 취득하고 개업을 준비 중인 공인중개사를 위한 개업실무교육이 영진사이버대학에 개설됐다. 사진은 지난 10일 개설된 2기 교육과정 수업모습.

이번 교육을 담당한 영진전문대 윤창훈 부동산전문가양성센터장(부동산학과 교수)은 “개업을 준비 중인 예비 부동산 공인중개사 분들이 전문성을 높이도록 교육했다”며 “특히 전국 대학교 부동산교육협의회 소속 19개 대학과 연계해 우수한 교육 교재와 콘텐츠를 교육에 활용하고 있어서 대학수준의 전문성 있는 교육, 실무중심 교육을 진행했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교육은 이번달 17일과 다음달 7ㆍ14ㆍ21일 4차례 더 실시한다. 신청은 영진사이버대 부동산학과 홈페이지(http://realoption.ycc.ac.kr)나 학과 사무실(053-940-5546, 5786)로 전화하면 된다. 영진사이버대 부동산 학과는 이달 31일까지 2015학년도 신ㆍ편입생을 모집 중이다. 모집정원은 일반전형 100명, 산업체위탁전형이 20명이다.

smile56789@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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