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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 연말 이웃사랑 성금 50억원 기탁
[헤럴드경제=손미정 기자] 롯데그룹이 15일 연말 이웃사랑 성금 5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성금은 이인원 롯데정책본부 부회장이 중구 정동에 있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실을 찾아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이인원 부회장은 “롯데 임직원들의 마음을 모아 마련한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힘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이웃사랑 활동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롯데그룹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설립된 이후 1999년부터 매년 기부활동을 진행, 1999년부터 올해까지의 총 기부액은 490여 억 원이다.

롯데그룹은 연말을 맞아 계열사별 다양한 방법으로 나눔활동을 진행중이다. 롯데그룹 페이스북에서는 전국의 독거노인 1천 명에게 생필품 및 방한용품을 전달하는 ‘롯데 플레저 박스 캠페인’을, 롯데마트는 본사와 전국 점포에 구성된 ‘행복드림 봉사단’을 통해 매월 결연 아동복지시설에 나눔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롯데홈쇼핑은 구세군 자선냄비본부와 함께 ‘사랑의 작은 도서관 프로젝트’를 실시하며, 롯데월드는 9일부터 26일까지 18일 간 한부모가정, 미혼모가정, 다문화가정, 저소득층 어린이 등 5300명을 초청하는 행사를 갖는다. 

balm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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