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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젤이 사라졌다…샤프 ‘아큐오스 크리스탈 X’ 日 출시
[헤럴드경제] 샤프의 베젤리스 스마트폰이 일본에서 출시된다. 올해 초 미국의 스프린트와 부스트 모바일에서 선보인 아쿠오스(AQUOS) 크리스탈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아쿠오스 크리스털 X”다.

폰아레나 등 IT 전문매체들은 12일(현지시간) 일본 통신사 소프트뱅크가 샤프의 프리미엄 스마트폰 ‘아쿠오스 크리스털 X’의 선주문을 내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아쿠오스 크리스털 X’는 5.5인치의 풀HD(1080)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 베젤을 극도로 줄인 것이 특징이다. 베젤을 최소화해 시각적으로 더 얇은 느낌을 전달한다. 폰아레나는 LG전자 G3(146.3x74.6x8.9mm)보다 더 컴팩트하다고 강조했다.


VolTE를 지원하며 하만카돈 사운드를 탑재해 통신속도와 사운드 경험을 개선시켰다. 또 모바일 어플리케이션(AP)는 2.3GHz 쿼드코어 스냅드래곤 801 프로세서를 탑재하고, 2GB 램을 갖췄다. 내장 스토리지 16GB, 배터리 2610mAh, 그리고 후면 13메가픽셀 카메라와 전면 1.2메가픽셀 카메라를 탑재했다.

안드로이드 킷캣 버전이 설치됐으며 블랙과 화이트, 핑크 등 세가지 컬러로 출시된다. 크기는 139x73x11mm로 슬림한 디자인을 자랑한다. 샤프 측은 미국시장 출시에 대해선 언급을 자제한 채, 당분간 일본에서만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고 밝혔다.

and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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