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13일(한국시간) ‘호날두가 자신의 이름과 동료의 이름이 함께 새겨진 6500파운드(약 1124만원)짜리 불가리 시계를 팀 동료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로 돌렸다“고 보도했다.
시계의 뒷면에는 호날두를 상징하는 ‘CR7’이라는 글자와 함께 선물을 받을 동료의 이름이 함께 쓰였다. 또 10번째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의미하는 ‘La Decima’라는 글자도 새겨졌다.
호날두의 ‘통 큰’ 크리스마스 선물은 팀 동료인 알바로 아르베올라가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호날두로부터 선물 받은 시계의 사진을 게시하면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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