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메이커는 임직원들이 모은 기부금을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하고 각종 교류활동을 갖는 SK건설의 사회공헌활동. 이날 행사에는 최광철 SK건설 사장을 비롯해 임직원 70여명이 참석했다. 또 밀알복지재단에서 재능기부를 하고 있는 가수 벤도 함께했다.
참가자들은 담요, 보온병, 핫팩 등 아홉가지 방한물품과 후원아동들에게 전할 크리스마스 카드를 키트 상자에 담았다. 이날 제작된 상자는 모두 600여개. 제작된 키트는 오는 13일부터 후원가정에 전달된다.
이광석 SK건설 사회공헌사무국장은 “희망메이커 후원가정 가족들이 행복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한편, SK건설은 지난 2011년부터 전국 저소득 가정의 아동 및 청소년 690여명의 생계비와 교육비를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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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건설 임직원들이 희망메이커 후원가정에 전달할 크리스마스 선물키트를 들고 웃고 있다.(사진=SK건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