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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전자 조직개편…무선사업부가 어떻길래?
[헤럴드경제] 삼성전자는 B2B(기업간거래)사업을 무선사업부로 이관하는 등 조직개편을 10일 단행했다.
콘텐츠·서비스를 담당하는 미디어솔루션센터(MSC)의 무선관련 업무도 무선사업부로 이관했다.
또 삼성전자는 무선사업부 전략마케팅실장과 개발실장에 김석필 부사장과 고동진 부사장을 각각 임명했다.
이날 삼성전자는 2015년 정기 조직개편과 보직인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에서는 3명의 대표이사가 CE(소비자가전)·IM(IT모바일)·DS(부품)의 3대 부문을 독립적으로 이끄는 현 사업체제를 유지했다.
삼성전자는 “현 사업체제를 유지하면서 현장 조직을 강화하고 조직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소폭의 변화를 줬다”고 밝혔다.

onlinenews@heraldcorp.com

▲사진=삼성전자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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